일당 3명 구속서울지검 조사부(박주환 부장·이호승 검사)는 16일 서울이태원동 소재 사당인 「부군묘」토지 3백여평(시가 15억여원)을 가로 챈 혐의(횡령)로 권창섭씨(57·무직·서울 동작동) 등 3명을 구속했다.
권씨 등은 89년1월 부군묘 토지의 절반을 명목상 소유하던 일당 정윤석씨(61·자영업·일본 나고야거주)와 짜고 마을 공동소유의 땅과 사당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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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3명 구속서울지검 조사부(박주환 부장·이호승 검사)는 16일 서울이태원동 소재 사당인 「부군묘」토지 3백여평(시가 15억여원)을 가로 챈 혐의(횡령)로 권창섭씨(57·무직·서울 동작동) 등 3명을 구속했다.
권씨 등은 89년1월 부군묘 토지의 절반을 명목상 소유하던 일당 정윤석씨(61·자영업·일본 나고야거주)와 짜고 마을 공동소유의 땅과 사당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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