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 정의동 사장 브릿지증권 회장 후보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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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브릿지증권은 정의동(사진) 증권예탁원 사장을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 겸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정 사장은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출신으로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4년 4월 증권예탁권 사장을 맡기 전 1년 동안 골든브릿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종합금융그룹인 골든브릿지 그룹의 계열사인 브릿지증권은 이번 주총을 거쳐 사명을 골든브릿지투자증권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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