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현대중공업/국제품질인증서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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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삼성전관과 현대중공업이 4일 각각 전자부문과 조선해양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품질보증규격인 ISO 9000 품질인증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ISO 9000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규격만 확인하는 일반 품질인증제도와는 달리 설계부터 생산·시험·사후봉사까지 인증하는 제도여서 이를 계기로 세계 51개국에 대한 두 회사 제품의 수출과정이 대폭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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