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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 2가지 이상 병행 치료 효과 높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봄은 겨울 못지않은 건조함과 강해진 자외선으로 피부를 자극한다. 이 때 피부를 제대로 보호해주지 않으면 피부 노화가 한층 앞당겨 질 수 있다. 피부 노화 현상 가운데서도 주름은 한 번 생기면 더욱 깊어지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눈가의 피부는 각질층이 얇아 수분이나 지방이 다른 부위보다 적고 천연 피지막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건조하고 주름도 쉽게 생긴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할 만큼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피부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위가 눈가이므로 평소 눈가 피부를 위해 보습이나 영양에 신경쓰고, 주름이 생겼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2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하여 맞춤 시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눈가의 깊은 주름엔 ‘보톡스’와 ‘폴라리스’

치료가 까다로운 눈가의 깊은 주름의 경우에는 ‘보톡스’의 양을 조절하여 자연스럽게 주름을 펴준 후에 ‘폴라리스 레이저’를 병행하여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주파열과 레이저의 장점을 살린 피부 재생술인 ‘폴라리스’는 피부에 고주파를 발사해 진피 내 탄력섬유나 엘라스틴 섬유에 열에너지를 집중시킨 다음 레이저를 추가적으로 쏘아 훨씬 많은 열을 표피 조직의 손상 없이 진피조직에 전달하는 치료법이다.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2~3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시술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눈가 잔주름에 ‘플라즈마 피부재생술’

잔주름에 효과적인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기체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피부의 속 조직구조에만 에너지를 전달, 새로운 피부로 재생하도록 촉진하는 원리를 지닌 신개념 레이저이다. 피부의 겉에는 열손상을 일으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안에는 열 변형을 일으켜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하므로 주름 및 흉터를 치료하고 모공을 좁혀 피부 회춘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치료시간은 15~20분 정도이며, 치료 후 약 5일 정도가 지나면 피부 속으로는 새로운 콜라겐 섬유 생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피부가 전반적으로 어려지는 과정이 진행된다.

두둑한 눈 밑 지방엔, ‘눈 밑 지방 레이저 제거술’

눈 밑에 지방이 두둑해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쳐진다면, ‘눈 밑 지방 레이저 제거술’로 손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우선 탄산가스레이저를 메스로 이용하여 눈 안쪽의 결막을 정교하게 절개한 뒤 지방을 제거해준다. 이 방법은 절개시 피가 빠르게 응고되어 출혈이 거의 없고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다음 늘어지는 눈 밑 피부에 ‘아이리드 써마지’로 탄력을 부여해주면 더욱 눈매를 팽팽하게 되돌릴 수 있다.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에 눈가를 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팁이 추가된 ‘아이리드 써마지’는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도움말: 초이스피부과(www.skinchois.co.kr) 최광호 박사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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