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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경관 3중추돌사고/택시승객 등 7명 다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4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자양동 잠실대교 북단검문소에서 술에 취한채 승용차를 몰고가던 서울 송파경찰서 가락파출소 소속 유종현순경(33)이 검문대기중이던 양평운수 소속 택시(운전사 정규헌·41)를 들이받는 등 3중추돌사고를 내 유 순경과 운전사 정씨,승객 함영수씨(23·서울 장안동 73)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 순경은 전날밤 근무를 마치고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귀가하다 검문을 받기위해 정차해 있던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그대로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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