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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구바르샤바조약 가맹국/전략문제등 상호협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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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브뤼셀 국방장관회담서 합의
【브뤼셀 로이터·AP=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과 구바르샤바조약기구 가맹국 국방장관들은 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담을 갖고 전략문제를 포함한 각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방장관들은 전략과 방위계획 수립,군사훈련 및 교육 등 분야에 관해 공동협의하고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전문가팀을 구성해 동유럽 국가들에 파견,군대 및 방위산업 재편을 지원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들 장관들은 또 핵무기가 「안전하며 책임있는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딕 체니 미 국방장관은 독립국가연합(CIS) 핵보유 4개국들로부터 그들이 보유한 전술핵무기를 러시아로 이관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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