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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직원 가택수색/유인물 배후 안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안기부 직원들의 흑색선전물 살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부는 1일 구속된 한기용씨(37)등 안기부직원 4명이 계속 배후를 밝히지 않아 가택에 대한 압수수색·계좌추적 등 방증 조사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이들의 가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발견되는 수첩등에서 한씨등이 범행 배후로 진술하고 있는 「친구」의 정체등을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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