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사건 44주기 추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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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제주 4·3사건 44 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 민족문학작가회의와 역사문제연구소등 사회단체들로 구성된「4·3 제주민중항쟁 추모 제 준비위원회」는 4월1일부터 5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민족문학의 밤·학술 제·전시회 등을 개최한다.「4·3 민족문학의 밤」과 추모 제는 4월3일 오후7시 명동 YWCA회관 대강당에서 민족문학작가회의·제주사회문제협의회 등의 주최로 열린다.
「4·3 학술 제」는 4월4일 오후3시 여의도 여성백인회관에서 역사문제연구소, 한국사회 연구소 , 한국정치연구소, 제주4·3연구소 공동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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