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을 앞두고 짜임새 있는 팀웍을 자랑하는 롯데가 LG를 제물로 삼아 5승 고지에 선착했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92프로야구시범경기 10일째 LG와의 경기에서 장단 8안타를 몰아치며 6-3으로 승리, 5승2무1패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인천경기에서 태평양은 8회 말 5-5 동점에서 1사주자 1루에 두고 6번 김홍기가 삼성 세번째 투수 최일언의 초구를 통타, 좌월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폭발시켜 7-5로 승리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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