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16강에 "골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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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제40회 대통령배 축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국민은행은 21일 성대구장에서 벌어진 6일째 경기에서 이현철이 두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에 힘입어 경기대를4-1로 대파하고 2승(승점6)을 기록, 16조 1위로 16강이 겨루는 결선에 합류했다.
또 10조의 주택은행은 오해종 최은석 이 각각 두골을 기록하는 등 시종 경기를 주도한 끝에 이병철이 한 골을 만회한 경북산업대를 4-1로 제압, 역시 2승으로 16강에 올랐다.
한편 14조의 동아대는 한전(승점 4·5점, 2승1패)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패했으나 승점(5·5점, 2승1패)에서 앞서 역시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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