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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식품영업 강화/계열사조직 대폭 개편/민병준씨 부회장 승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두산그룹(회장 정수창)이 28일 그룹내 식품영업부문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계열사조식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두산그룹은 이날 전분당·옥분·배합사료 등을 제조·판매해온 두산곡산을 (주)두산종합식품으로 확대개편,이들 제품외에 두산농산이 만드는 김치류 및 두산산업의 인삼차류,두산유업의 우유·요구르트등 유가공제품까지 총괄판매케 했다.
이에 따라 그룹내 식품류는 모두 두산종합식품이 판매하게되며 두산농산·유업·산업 등은 제조전문회사로 남게 됐다.
두산은 이와 함께 코카콜라·환타 등의 제조판매업체인 두산식품은 두산음료로 회사명칭을 바꾸고 이 회사의 민병준 상담역은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 1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두산음료부회장 민병준 ▲동산토건부회장 박용훈 ▲동산토건대표이사 부사장 이종범 ▲두산산업대표이사 전무 정재식 ▲동산토건감사 이구용 ▲동산토건전무 백동명 ▲동산토건이사대우 이종태 ▲두산산업이사대우 이활 ▲두산전자이사대우 김종철 ▲동산토건상담역 한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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