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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용의원 집에 출마포기 협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26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미아6동 이철용 의원(44·무소속) 집에 7·21일에 이어 「세계청년대학생 MS연맹 총재 정명석」 명의로 된 출마포기 협박편지 1통이 또 우송됐다.
25일자 서울체신청 소인이 찍힌 이 편지에는 워드프로세서 글씨체로 『정치에서 손을 떼는 것만이 당신의 목숨과 국민을 위한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계속 정치에 미련을 두면 숨통이 끊어질때까지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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