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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호암상 수상자선정/삼성복지재단/탁월한 업적 표창…상금 최고1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과학 김진의 교수/의학 이호왕 교수/언론 양호민씨/사회 유을희씨
국내 최대규모로 시상하는 호암상 올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건희)이 제정한 호암상 제2회 수상자는 ▲과학기술부문=김진의 교수(서울대·물리학) ▲의학부문=이호왕 교수(고려대·의학) ▲언론부문=양호민 월간 『한국논단』발행인 ▲사회봉사부문=유을희 사회복지법인 「천양원」원장 등이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자인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의 유지에 따라 89년 12월 설립된 복지재단의 공익사업으로 사회 각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사회발전·복지증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한다.<수상자업적 22면>
수상자들은 상패·순금메달 외에 부상으로 국내 최고액의 상금(과학기술부문 1억원·기타부문 5천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3월20일 오후 6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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