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성용승군/귀국문제 협의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베를린=연합】 지난해 8월 북한에 다녀온뒤 베를린에 체류하고 있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성용승군(22)은 부친 성춘경씨(53·대전시 장대동 194의 24·약국경영)가 11일 오후 4시 지병악화로 별세하자 귀국할지 여부를 국내의 전대협과 협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베를린 범청학련 연락본부의 다른 관계자는 성군의 신변문제등과 관련,귀국가능성에 회의를 표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