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씨 교통사고 내/두달만에 피해자 숨져(주사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인기 여가수 노사연씨(34·안양시 안양동 진흥아파트)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행인을 치어 피해자가 두달여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노씨는 지난해 11월17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소곡동 한국은행 본점앞길에서 자신의 그랜저승용차를 몰고가다 무단횡단하던 서종석씨(52·무직·마산시 원월동)를 치어 서씨가 69일만인 지난달 25일 숨졌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