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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피족이 벌이는 해프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브루스 월리스, 킴 베신저 주연의 코미디영화 『데이트소동(Blind Date)』가 SBS-TV영화특급으로 방송된다(18일 오후 10시20분).
미국 여피족의 전형적인 인물로 나오는 브루스 윌리스와 그를 유혹하는 킴 베신저의 호화 배역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수준의 코미디에 그친다는 평을 받았었다.
마지막 결혼장면에서 원래의 사랑의 감정으로 돌아가는 킴 베신저의 해프닝 연기 등도 여러 번 본 듯한 장면이다.
영화음악으로 나오는 스탠리 조르단의 기타연주가 일품. 감독 블레이크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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