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사진)이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자신의 곡을 헌정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바라캇이 최근 발매된 자신의 앨범 'Here I Am'에 수록된 곡 'The Beating of Butterfly's Wing'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헌정했다"며 "한국지부의 공식 홍보음악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스티브 바라캇은 "한국에 인권 지지자들이 많이 생겨나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캐나다 출신의 미남 피아니스트인 그는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