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0시50분쯤 서울서영고동 잠수교 중간지점에서 반포에서 한남동쪽으로 달리던 프레스토승용차(운전자 정원길·45·서울 보광동)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난간을 들이받고 한강으로 떨어져 운전자 정씨가 익사했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운전사 황지태씨(32)는 『앞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다리 밑으로 떨어졌으며 택시를 세우고 난간으로 가보니 승용차가 서서히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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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50분쯤 서울서영고동 잠수교 중간지점에서 반포에서 한남동쪽으로 달리던 프레스토승용차(운전자 정원길·45·서울 보광동)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난간을 들이받고 한강으로 떨어져 운전자 정씨가 익사했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운전사 황지태씨(32)는 『앞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다리 밑으로 떨어졌으며 택시를 세우고 난간으로 가보니 승용차가 서서히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고 말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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