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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전장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퀸스컵 축구대회>
한양대팀이 태국 농민은행팀을 4-1로물리쳐 제20회 퀸스컵축구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2일 대국 방콕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한양대는 경기개시 3분만에 태국의 위라삭에게 한골을 허용, 1-0으로 리드당했으나 전반 11분 김동철의 센터링을 김도근이 슬라이딩 헤딩으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11분 김종건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진형이 성공시켜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후반들어 12분쯤 정재권의 오른쪽 코너킥을 임완섭이 20m가 넘는 거리에서 그대로 때려넣어 다시 한골을 추가한데 이어 19분에도 김종건이 헤딩 패스해주는 볼을 김동철의 통렬한 슈팅으로 마지막 골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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