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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미 국무장관/이달 한·중·일 순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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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드리드 로이터·AFP=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11월중 한국을 비롯,일본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중동평화회의 참석차 마드리드에 체류중인 베이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아­태각료회의(APEC)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커 장관은 로마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정상회담과 헤이그에서 열리는 미­EC(유럽공동체)회담에 이어 일본과 한국·중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이커 장관의 방중일정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빠르면 이달 중순 또는 하순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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