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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실력 '쑥' 자신감 'UP'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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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 서울 교보문고에서 영어학습자들이 12 steps 영어교재를 구매하고 있다.

'미국 내 유학생 가운데 한국인의 수=세계 3위'

'한국인의 평균 토플점수=세계 109위'

무역협회 산하 무역연구소의 통계다. 왠지 서로 상충돼보이지 않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언어의 기초가 되는 음성언어보다는 문자언어를 먼저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문법 위주 교육의 영향이 아직도 강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대학들과 기업들은 토플과 토익의 이 같은 문제점을 강하게 제기했고, 급기야 이들 시험에 말하기 기능을 첨가한 새로운 유형의 능력시험을 개발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렇듯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말하기.쓰기.읽기 중에서 최종 목표가 되는 것은 역시 말하기다.

'12steps'의 특징은 말하기 실력을 쑥쑥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회화 전문지'로 불린다. 38년간 회화에 집중해온 SDA삼육외국어학원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효율적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말하기를 위한 듣기=듣기의 시작은 Shadow Speaking(따라 읽기)이다. '12steps'는 최신 기술을 탑재한 CD롬이 제공한다. 주어진 아티클을 문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해 들을 수 있으며, 느리게 읽기 기능을 통해 한 박자 늦게 음성을 따라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따라 읽다보면 내용도 이해하게 되고 어떠한 문장을 말하고 있는지를 뚜렷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응용편이라 할 수 있는 Listening Comprehension은 본문의 내용을 학습한 후 듣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문제를 제시한다. 이 풀이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고 듣기평가 대비도 할 수 있다. 이를 넘어 듣기능력의 확신을 얻기 위해선 Dictation (받아쓰기)으로 넘어간다.

?말하기를 위한 읽기=지금까지의 독해는 본문을 읽고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고르는 방식이었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훈련은 전혀 하지 못했다. 본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본문 내용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12steps'는 본문을 읽고 본문의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하게끔 한다. 단순 독해가 아닌 의견 제시형 훈련이다.

?말하기의 정리, 작문=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기 위해서는 작문이 꼭 필요하다. 정리되지 못한 발언은 상대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 의사소통이 잘 됐다고 할 수는 없다. '12steps'를 활용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문장별로 정리하고 정리한 문장을 다시 발표하는 연습을 하면 체계적인 작문 실력과 함께 말하기 능력도 향상된다.

?말하기의 과학, 드릴 학습=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학습법은 반복 훈련이 가능한 드릴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습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한국인이 가장 큰 효과를 본 것은 드릴 학습이었다는 게 많은 영어 강사들의 경험이다. 반복 청취 및 반복 연습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연습한 문장이 바로 말이 돼 나올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방법이다.

가장 단순한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은 SDA삼육외국어학원의 38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한편 '12steps'의 정기 구독자는 연 2회 PBT 또는 IBT를 통해 말하기 능력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영어 말하기 능력 시험인 OPIc에 대한 준비도 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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