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박지윤, 용이 감독과 2년째 교제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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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영화와 CF 감독으로 유명한 용이 감독과 2년째 교제중이다.

박지윤의 한 측근은 28일 "박지윤이 용이 감독과 지난해 만나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 영상 디자인을 전공한 용이 감독은 2003년 개봉한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로 데뷔한 후 영화와 CF를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두 사람은 2001년 속옷 브랜드 비비안 CF를 통해 처음 알게 됐으며, 이후 휴대전화 KTF 에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함께 작업했다.

박지윤 측은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귀여운 용모의 용이 감독은 연기자로 얼굴을 알려왔다. 영화 '올드보이'에서는 자장면 배달부 역으로 깜짝 출연했고 '썬데이 서울'과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에서도 얼굴을 내밀었다.

박지윤은 28일 현재 용이 감독과 함께 김건모 11집 타이틀곡 '허수아비' 뮤직비디오를 촬영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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