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문(52.사진.㈜로만손 대표이사) 시계조합이사장을 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전국 업종별 협동조합과 지방.사업조합 이사장 및 연합회 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16명 중 473명이 투표한 결선 투표에서 318표(67%)를 얻어 155표(33%)를 얻은 김용구 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 1일부터 2011년 2월까지 4년간 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