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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테니스협회 "KTA로 불러 주세요"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 테니스협회 "KTA로 불러 주세요"

대한테니스협회가 최근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끝내고 3월 1일부터 협회 정식 명칭을 KTA(Korea Tennis Association)로 통일해 부르기로 했다. KTA 관계자는 27일 "진취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에 걸맞게 협회 이미지를 바꾸는 차원에서 CI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 순수 아마축구 K3리그 일정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순수 아마추어 축구 전국리그인 K3 리그 일정을 확정했다. 10팀이 홈앤드어웨이로 팀당 18경기를 펼치며, 토요일 오후 3시 개최를 원칙으로 했다. 서울 유나이티드와 창원 두대 FC의 개막전은 4월 2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아식스, 삼성전자 육상단에 용품 후원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스포츠용품사인 아식스로부터 향후 3년 동안 총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기로 하는 내용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 피겨 김연아, 캐나다로 전지훈련 떠나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3월로 예정된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3월 20~25일, 일본 도쿄) 준비를 위해 27일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김연아는 27일 출국 전 인터뷰에서 "약간의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아사다 마오(일본)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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