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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민 첫판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국가대표 2진급인 문규민 (문규민·상무) 이 제9회 아시안컵 탁구대회에서 1승을 올렸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문규민은 26일 필리핀 마닐라 아키노체육판에서 벌어진 첫날 남자예선 F조 1차전에서 약체 압둘라만(카타르) 을 2-0 (21-17, 21-12) 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그러나 여자부에 출전한 박해정(박해정·제일모직)은 전대회 우승자인 북한의 이정숙에게 2-1 (17-21, 21-10, 21-8)로 져 1승1패를 마크했으며 김분식(김분식·근화여고)은 B조에서 중국의 류웨이와 북한의 유순복에게 내리 져 2패로 사실상 예선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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