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소비재차관 확정/세탁기모터등 7개품목 추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소 경협자금에 의한 소비재수출 품목 및 물량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한소 양국은 지난 17∼20일 사이에 양국 실무자회의를 열고 지난 5월 회의에서 물량을 정하지 못했던 신발등 3개 품목(2억7백만달러)과 세탁기용 모터등 7개 추가품목(7천5백50만달러)의 수출물량에 합의했다.
3개 품목은 스포츠신발 5개 만족,발포체 1천t,VCR등 부품 1억4천만달러 등이다.
또 7개 추가품목은 ▲컬러브라운관 18만개(럭키금성) ▲세탁기용 모터 5백만달러(럭키금성) ▲합성세제 원료 1만t(대우) ▲섬유직물 2천5백만달러(삼성등 9개사) ▲컨테이너 1천5백만달러(현대등 5개사) ▲소형 TV용 부품 25만개(삼성등 3개사) ▲흑백 TV용 부품 30만개(삼성등 3개사)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