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불가리아 바르나)에 참가할 한국대표선수단 1진인 그레코로만형 14명(임원4, 선수10)이 20일 오후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그레코로만형경기를 먼저 실시하고 이어 10월3∼6일까지 자유형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그레코로만형·자유형 각체급 8위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 티킷을 딸수있다.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아직 한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한국은 57㎏급의 시진철, 허병호(62㎏급), 권덕룡(48㎏)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