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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상 부부 습격 강도/전 종업원등 6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5일 자신이 일했던 주류도매상 주인 부부를 습격,5천5백7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안용철씨(31·상업·전남 승주군 송광면 우산리)등 6명을 특수강도상해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홍기봉씨(27)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10시쯤 서울 신월7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고려상회」주인 김선규씨(53)와 부인 김경숙씨(43)부부를 습격,벽돌로 김씨의 얼굴등을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뒤 현금 1천5백만원과 금반지 등이 든 가방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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