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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 보상요구 남북한 공동 대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연합】 한국과 북한은 일제식민지하에서의 「정신대」(종군위안부) 문제를 공동으로 추적,일본 정부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고 일 아사히(조일)신문이 31일 윤정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장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윤씨에 따르면 이같은 합의는 지난 5월 동경에서 열렸던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북한측 대표 여연구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등과 만났을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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