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탐험대 티저 사이트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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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재덕)는 노아시스템이 개발 중인 모험 다중접속 롤 플레잉 게임(MMORPG) '브리스톨 탐험대'의 티저 사이트(bristol.goorm.com)를 26일 공개했다.

'보물섬'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브리스톨 탐험대'는 '나이트 온라인' 개발사로 알려진 노아시스템이 3년간 개발해 온 프로젝트. 게이머가 직접 탐험대원이 되어 '노마리오'라고 불리는 영혼 로봇을 타고 보물섬들을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티저 사이트에는 세가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해적왕 플린트 선장.모험가의 도시 브리스톨.노마리오의 비밀 등 각각의 주제에 알맞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구름인터렉티브 박재덕 대표이사는 "브리스톨 탐험대는 방대한 모험의 요소를 극대화시킨 게임으로, '모험 게임'을 표방하는 기존의 게임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두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게이머들은 숨겨진 보물섬과 진귀한 보물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모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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