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장학재단(이사장 박종근)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대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천1백43명의 중·고·대학생에게 8억8천5백2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노총 장학재단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산하 조합원 및 일반 노동자 자녀형제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혜 대상을 넓히기 위해 93년까지 기금 1백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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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장학재단(이사장 박종근)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대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천1백43명의 중·고·대학생에게 8억8천5백2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노총 장학재단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산하 조합원 및 일반 노동자 자녀형제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혜 대상을 넓히기 위해 93년까지 기금 1백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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