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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작은갤러리

동시성 67-1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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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서승원 전(28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02-720-1020)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초기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동시성'을 고집해 왔다. 주제의 일관성은 내 예술에 대한 신념의 반영이고, 내 방법에 대한 치열함이기도 하다. 이제 뒤돌아보면 꾸준히 한 길로 내달려온 것은 예술가가 지녀야 할 덕목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