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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기본 "위험 보장 추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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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의 장기 종합 보험은 대체로 화재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며 다른 보장을 추가한 상품들이다.

화재 보장의 대상은 주로 아파트, 주택, 소규모 점포 및 공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손해 들이다.

세입자의 경우에는 화재 발생시 건물주에게 부담해야 하는 배상책임 손해와 종업원의 실수로 고객이나 인근 주민에 부담해야 하는 배상 책임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추가로 보험료를 납입하고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는 건물을 임차하여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전세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별로 이같은 장기 종합 보험 상품은 다양하게 출시하고있다.

동부의 '행복가득 우리집 보험'은 화재 손해와 도난 손해 등 재산 위험을 집중 보장한다.

화재, 추락, 붕괴, 침강, 사태 상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시 최고 1억원의 소득 보상 자금을 지원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의 '마이홈 안심보험'은 가스 폭발, 붕괴, 화재사고 보상과 임차주택의 경우 화재 폭발 파열등으로 손상되어 집주인에게 법률적인 배상책임을 을 지는 경우를 보상한다는 것이다.

대한의' 피오레 아파트 안심종합보험'은 하나의 증권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 손해, 신체상해,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장하고 질병 상해 등에 대해서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의 '가족愛찬 종합보험'은 의료비에서 소득상실 화재 도난 등 가정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는 것이다.

40대 안정적인 가정을 위한 드림플랜, 맞벌이 가정을 위한 해피플랜, 전세 주택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스마일 플랜 등 세가지 판매 플랜에서 선택하거나 설계를 통한 가입이 가능하다.

현대의 '하이 홈 가드 21 종합보험'은 자녀사랑형과 온가족 행복형 등의 상품이 있다. 이들 상품은 자녀들의 신체상해와 식중독, 왕따 피해 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LIG의 '행복을 더해주는 우리집 종합보험'은 주택 화재, 폭발,파열 및 소방, 피난 손해 및 강도 절도 손해를 보장한다.

강력범죄에 대한 위로금, 골프의 홀인원 비용 등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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