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시은 지급준비금 부족따라/한은,4조6천억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은행등 5대 시중은행이 지급준비금이 부족해 한국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유동성 조절용 자금은 올들어 3월말 현재 4조6천5백45억원에 달하고 있다.
4일 한은에 따르면 관련자금지원규모는 서울신탁은이 1조9천1백7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일 1조6천7백95억원 ▲조흥 5천12억원 ▲제일 3천6백68억원 ▲상업은 1천9백억원의 순이었다.
유동성 조절용자금은 은행들의 지준부족때 한은이 지원하는 연 15%짜리의 벌칙성자금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