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은행등 5대 시중은행이 지급준비금이 부족해 한국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유동성 조절용 자금은 올들어 3월말 현재 4조6천5백45억원에 달하고 있다.
4일 한은에 따르면 관련자금지원규모는 서울신탁은이 1조9천1백7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일 1조6천7백95억원 ▲조흥 5천12억원 ▲제일 3천6백68억원 ▲상업은 1천9백억원의 순이었다.
유동성 조절용자금은 은행들의 지준부족때 한은이 지원하는 연 15%짜리의 벌칙성자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