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진되고 있는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협약들이 구체적인 의무와 제재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대외지향적인 경제운용이 불가피한 우리 산업계로서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환경문제와 국제환경협약 대응방안 심포지엄」에서 이윤용 과학기술원 CFC(불소염화탄소) 대체물질개발센터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행 이같이 지적하고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른 CFC의 생산과 사용에 대한 규제에 대응해 기존의 공정과 시설을 개선하고 이미 사용된 CFC를 회수해 재사용토록 해야하며 이미 개발되어 상품화되어 있는 유사화합물의 대체사용을 적극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