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휴전 38돌 기념/미국서 기념주화 발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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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미 조폐국은 18일 한국전 휴전 38주년을 앞두고 참전기념주화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조폐국은 이 기념주화의 판매수입금중 일부가 워싱턴에 건립예정인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작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1백만달러 한정으로 발매되는 이 기념주화는 은화로 앞면에 미군의 진격장면과 함께 한국전 참전기념 주화표시가 돼있고 뒷면에는 한반도 분단지도와 미국의 상징인 대머리 독수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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