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영 자문사 설립/금진호씨등 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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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금진호 무역협회 고문·박필수 전상공부장관과 이규행 전한국경제신문사장·유정렬 전OB씨그램사장 등 경제계중진 4명이 모여 전략 경영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주)인터컨설팅을 차렸다.
지난 4일 자본금 5억2천5백만원으로 설립등기를 마친 인터컨설팅사는 금씨를 회장,유씨를 사장으로 각각 선임한데 이어 전략 경영 각 분야의 전문컨설턴트 15명을 모집하고 30∼40명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금씨가 운영해 온 국제무역경영연구원이 그동안 전략경영문제를 연구해온 유씨와 손을 잡고 설립한 것으로 지난주 삼성그룹과 선경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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