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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천만원 돌려달라/수서조합원 항의 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수서지구 26개 직장주택조합원과 가족등 3백여명은 8일 오후2시쯤 서울 대치동 은마상가내 한보그룹본사에서 조합주택 땅매입비 3백60여억원의 원금환불을 요구하며 3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26개 조합 3천3백60가구 조합원은 수서사건의 최종피해자이나 정부와 한보·조흥은행측은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하고 『1인당 1천만원씩 불입한 부지매입원금이라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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