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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최후의 선택」등 읽을거리|월간중앙 4월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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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월간중앙』. 4월호가 나왔다. 정경의 장막 뒷면에 숨은 각종비리, 추태를 집중 추적한「비화 정치인의 꼴불견들」(윤석진)과「기업로비 백태」(이연홍)가 이달 호의 읽을거리.
월계수회의 조직강화와 정치판 물갈이논에 맞서 마침내 대권을 향한 결단의 수순을 밟기 시작한 김영삼씨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인가. 정치평론가 이영석씨의「김영삼 최후의 선택」은 민자당내 민주계를 발판으로 한 김영삼씨의 숨가쁜 대권행보를 다각도로 점검·조명하고 있는 흥미만점의 글.
대통령의 분신으로 톡톡히 소 내각 구실을 하고있는 청와대비서실의 기능과 인맥을 다룬「청와대비서관」(김영신),「정치자금의 유통구조」(서영석),「기업비자금」(장윤영) 등도 재미있다.
중앙일보사 발행, 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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