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특검법안 내용] 최도술·이영로씨등 盧측근 의혹에 초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3면

이른바 '측근 비리' 특검법안은 최도술 전 총무비서관 및 이영로 전 노무현 후보 부산지역후원회장과 관련한 불법자금 모금 의혹규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썬앤문' 자금수수 의혹▶양길승 전 1부속실장과 청주 '키스 나이트클럽'소유주 이원호씨 간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도 수사 대상이다.

민주당 함승희 의원은 "梁전실장 건엔 盧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화삼씨가 대선자금 50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포함된다"고 했다. 대선자금 문제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뜻이다.

신용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