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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쇄신 앞장서자”/「시민연대회의」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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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각계 인사 2백명 앞장… 지방의회 후보내기로
지방의회선거에 직접 후보를 내 지방행정에 참여하기 위한 「참여와 자치를 위한 시민연대회의」의 발기인대회가 4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백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공동대표로 강문규 YMCA연맹 총무,권숙표 연세대 의대 교수,서영훈 흥사단 공의회장(전 KBS사장),이세중 전 서울변호사 회장,이효재 교수(이대) 등 5명을 선출하고 고문에 고정훈 전 천도교 교령,김윤환 단대 명예교수,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언론인 양호민씨,이병주 전 성균관 이사장,이한빈 전 부총리,임원택 서울대 명예교수 등 11명을 추대했다.
이날 확정한 발기인은 모두 3백25명으로 시인 김지하씨,송복·안병영(이상 연대)·이수성·신용하·이각범·한상진·한완상(이상 서울대)·진덕규(이대)·김우창(고대) 교수를 포함,변호사·공인회계사·환경전문가·행정 유경험자·여성운동가 등 전문직 기능인과 일반 시민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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