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역살 뺑소니/버스운전사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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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30일 지하차도에서 청소중이던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삼아상운 버스운전사 박동환씨(57·서울 상봉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29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월계2동 월계지하차도에서 35번 시내버스를 몰고가다 배수로를 따라 청소중이던 노원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이복순씨(43)를 친뒤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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