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했던 금값 내림세/쌀·고추등은 강보합세/상의 주간물가동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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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걸프전쟁이후 급등했던 금값이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쌀·고추·김등 생활필수품시세는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주간(18∼25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금소매값은 걸프전쟁 발발직후인 18일 돈쭝(3.75g)당 5만∼5만5천원선을 나타내다가 25일에는 4만5천∼5만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돈쭝당 5만5천원에서 4만7천원으로 8천원이 내렸다.
그러나 쌀은 반입량이 줄어들어 40㎏(도매)당 5백∼1천5백원이 올라 4만8천∼5만2천원에 거래됐다. 배추·마른고추·달걀·김·마른명태 등으로 약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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