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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묵향 여운 담은 20회 서연회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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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 묵향 여운 담은 20회 서연회展

서예 등 묵향의 여운을 담은 제20회 서연회전(瑞硯會展)이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백악예원 제1실에서 열린다. 공숙자.김미경씨 등 22명 회원의 작품이 선보인다. 02-734-4205

*** 닥종이 인형 '9닥다리展'

지난해 결성된 닥종이 인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9닥다리'의 '9닥다리전'이 5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4층 제4전시장에서 시작됐다. 강은숙.김명희.신성옥 등 8명 회원의 작품이 전시됐다. 11일까지. 02-736-1020

*** 도산 안창호 기념 학술회의

도산학회(회장 이만열)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백25주년을 기념하여 8일 오후 1시30분 강남구 신사동 소재 도산 안창호기념관 점진홀에서 "도산 안창호와 민족 수난기의 지도자Ⅱ"라는 제목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장규식(연세대)교수가 '도산과 서재필', 반별률(한국외국어대)교수가 '도산과 이동휘'등 논문을 발표한다. 02-54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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