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부활' 대학가요제 간 오세훈 '오솔레미오' 불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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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 무대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를 부르고 있다.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 무대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를 부르고 있다.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를 부르고 참가자를 응원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에서 경연을 관람하다 무대에 올라 오솔레미오를 불렀다.

오 시장은 “12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를 앞으로 더 많은 분과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정책도 관심을 갖고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대학가요제는 지난 1977년 시작해 2012년 막을 내린 대학가요제를 모티브로 한 행사로, 본선에 진출한 11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팀 가운데 대상은 서경대 밴드 ‘펜타클(Pentacle)’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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