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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서울페스타 2024’ 참여해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중앙일보

입력

▲ 정화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과 프라임킹즈의 합동 공연

▲ 정화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과 프라임킹즈의 합동 공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한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해 K-beauty와 K-pop 댄스 등 한국 문화와 예술이 지닌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섰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과 도심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확장형 축제로 광화문 광장, 노을공원,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 걸쳐 진행됐으며, 뷰티, 음악, 음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공연이 펼쳐졌다.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은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K-스타 챌린지 메이크업 룸’을 운영해 ‘서울페스타’ 메이크업 체험 이벤트존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K-pop 스타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과 메이크업 코칭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씬을 대표하는 홀리뱅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대규모 퍼포먼스 ‘서울 로드쇼’에서는 실용댄스전공 학생 80명이 프라임킹즈(PRIMEKINGZ)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프라임킹즈는 세계적인 크럼프(KRUMP) 댄스 크루다. 1990년대 후반 창안된 댄스 장르인 크럼프는 자유롭고 격렬하며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춤으로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은 크럼프 장르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정화예대는 한류의 중심이자 문화, 예술 산업의 핫플레이스 명동과 대학로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특성화 대학으로, 현재의 배움터가 미래의 일터로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현재 미용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융합예술학부, 디저트베이커리학과가 개설돼 어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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