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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고용, 전망치 크게 밑돌았다…일자리 17.5만건 증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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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한 건물에 걸린 구인 광고. AP=연합뉴스

일리노이주 한 건물에 걸린 구인 광고. AP=연합뉴스

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7만5000건 늘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4만명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4월 실업률은 3.9%로, 시장 예상(3.8%)보다 조금 높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로, 예상(0.3%)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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