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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체인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 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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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LG전자

G전자 조주완 CEO가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한 LG 월드 프리미어에 연사로 등단해 LG전자 AI 기술의 차별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G전자 조주완 CEO가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한 LG 월드 프리미어에 연사로 등단해 LG전자 AI 기술의 차별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선도 가전 기업을 넘어 AI·로봇·전장·전기차 충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진행한다. 2030년까지 신사업 분야에 5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LG전자는 AI 분야에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 기대감을 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LG전자 조주완 CEO를 만나 XR(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했다. 조주완 CEO의 MS CEO 서밋 참석을 두고 LG전자가 MS와 AI 관련 협업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LG전자는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을 지속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북미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보 차원의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올해에도 ^비하드웨어(Non-HW) ^B2B ^신사업을 3대 축으로 2030 비전 명시 100조, 트리플 7을 달성하고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객경험 혁신, 포트폴리오 전환 및 사업의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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