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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前 멤버 바다 '바다 사랑' 공익광고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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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인기 여성댄스그룹 SES의 전 멤버였던 바다(23.본명 최성희)가 해양수산부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해양부는 4일 "이달 중순부터 KBS-1TV와 서울 지하철 객차 내 모니터 등을 통해 '바다 사랑, 수산물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홍보 영상물을 방영할 계획"이라며 "이 영상물에는 특별히 바다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지난 4월 해양부로부터 수산물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이에 따라 이번 출연에도 별도의 모델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가 출연하는 광고는 1억3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제작됐으며 총 40초 분량으로 어촌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홍보를 주제로 하고 있다.

해양부는 국정홍보처에서 운영 중인 전국 1백28개 전광판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바다는 최근 뮤지컬에 출연한 데 이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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