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7구조 가스유망층 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천연가스의 매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 뚫은 동해대륙붕 6­Ⅰ광구 돌고래 7구조에서 4개의 유망층이 확인됐다.
22일 동자부와 석유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이 지역을 해저 4천6백16m까지 시추해본 결과 해저 3천3백20∼3천6백77m사이의 4개 구간에서 가스매장 가능성이 큰 사암층들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유개공은 그러나 현재 시추결과를 토대로 진행중인 지층분석작업이 끝나고 오는 28일께 생산시험을 해봐야 실제 가스매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